연필 연필

모 기업 코테를 보고서 하는 자아성찰 1. 도구 사용 미숙 파이썬이라는 도구 자체에 너무 미숙하다는 생각이 든다. 속성으로 코테용 문법 강의 정도를 본 게 전부다보니 모르는 함수는 날마다 쏟아져나오고, 이걸 활용해 정확히 무엇을 할수 있는가에 대한 파악이 미진하다보니 남들은 쉽게 해결하는 문제를 가지고 고전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것같다. 2. 정리 미숙 차근차근 시간을 가지고 조건들을 정리해가며 풀다보면 충분히 구현해낼 수 있는데 언제나 생각이 딱 한 끗 나태하다. 언제나 정리, 그리고 또 정리하는 습관을 가질것. 수도코드로 로직을 완벽하게 구현해내기 전에는 아예 코드창에 손도 대지 말라. 3. 왔다갔다하는 나쁜 버릇 한번 잡은 문제도 구현을 좀 하다 막히면 금세 다른 문제를 뒤적거리는데 이게 정말 안좋은..

일기라기엔 말도 안되게 간단하지만 생각만 하는것보다는 기록으로 남기는게 확실히 의지를 다지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굳이' 포스팅으로 남김. - 앞으로 배달음식 다시 시켜먹으면 내가 개다!!! 오늘 점심때 그놈의 떡볶이를 시켜먹었다가 정말 뻥안치고 죽을뻔했다. 위나 식도가 약하다는것의 안좋은점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이 미친 장기들은 일직선으로 이어져있는 값을 톡톡히 한다. 하나가 안좋아지면 무조건 나머지도 빠른 시일 내로 함께 망가지기 시작한단 말이야... 나도 이 어린 나이부터 이걸 내 몸으로 확인하고싶지는 않았는데. 하여튼 앞으로는 무조건 건강하게 소식할것이다. 이제 운동도 할거야... 정말 건강만한 자산이 없는것같다. - 한번에 뭘 하기로 했으면 딱 거기에만 집중하는게 효율이 좋은데 자꾸 이랬다저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