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챌린지 18일차

 

 

이제 이 챌린지도 절반을 훌쩍 넘겨 왔다. 슬슬 의욕과 할 말이 떨어져가는 시기이기도 하다...ㅎ 혼자 하는 공부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잘만 포스팅하면서 타의로 하루에 공미포 500자씩 적어야한다는게 이렇게 고되다니... 그래도 무언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기는 한데. 사실 알고리즘 문제 가운데 개념 자체는 썩 어렵지 않은데 정작 코드로 작성하자면 머리가 아파지는 것들이 정말 많은것같다. 아무래도 딱 3일 설렁설렁 본 파이썬이다보니...ㅎ 그렇다고 주언어인 자바를 잘 아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기는 하지만 하여튼 라이브러리 사용법을 좀 더 다양하게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사실 파이널 프로젝트 기간이라 강의 자체보다는 웹개발 공부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보니 알고리즘 공부에 다소 소홀하게 임하게 되는것도 사실이다. 알고리즘은 꾸준히 코드를 쳐보면서 이해하고 또 비슷한 문제들을 꾸준히 풀어보면서 머리와 손 양쪽에 모두 배게 만들어야 진정 내 것으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데 요새는 거의 강의노트 읽으면서 플로우만 슬슬 보고 있으니... 이것도 안하는것보단 낫기는 하겠지만 어쨌든 새삼 컴퓨터라는게 정말 배울게 많은 분야구나를 새삼 깨닫게 되는 요즘이다. 그래도 최대한 후회하지 않을 수 있도록 집중해서 하나하나 할일들 해가면서 지긋지긋한 취준생 생활 빠르게 벗어나야지 ㅠ

 

 

 

https://bit.ly/37BpXiC

 

패스트캠퍼스 [직장인 실무교육]

 

※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